전체 글 (9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인의 고혈을 흡취하였다고 일정시대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정치의 연혁을 모르고 일본인을 적대시한 데서 헛소리한 편견이다 [친일파 박중양의 일기 중] 두뇌가 공허해도 아는 체하는 것이 조선인들의 병이다 하등 자신감과 능력이 없는 자가 타인을 비판, 악평하는 것이 조선인의 버릇이다 [친일파 박중양의 일기 중] 역사저널 그날 존경하는 가쓰라 수상에게 하루라도 빨리 일본은 한국을 합병하여 이를 행할지라도 한인은 이에 반항할 실력이 없으니 염려 마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독립생활의 능력이 없으면 국가가 부강할 도리가 없다 독립 만세를 천 번, 만 번 외친다고 해도 만세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친일을 하였으나 민족 반역자는 아니다 역사저널 그날 밤잠도 안 자고 독립운동가 잡아들였는데 같은 직급의 일본인 경부 자리에는 전용 전화도 있고 초인종도 있었으나 나에게는 없어서 20원을 내서 마련했다 [김태석, 조선일보 1924. 12. 2.] 역사저널 그날 (밀양 폭탄 사건 당시) 학생이던 나의 동지 윤필환 이하 15명을 체포하여 고문과 극형을 하였고 나중에는 죽게까지 한 자가 바로 김태석이다 [의열단원 홍종린 증언 중(1949. 5. 20)] 역사저널 그날 나는 월급 때문이 아니라 반일에서 친일로 돌아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중추원 참의에 취임했다 친일적 입장에서 일본이 조선에 벌이는 일들을 비판할 거다 우리 민족을 위해 최대의 이익을 낼 것이다 역사저널 그날 오늘날 조선의 독립이 불가능하다는데 확신을 하고 있으며 조선의회 설치가 조선 민심의 안정을 꾀하는데 가장 긴요하다 - 1926. 10. 아베에게, 최린 앙양하다, 반도의 앞날 내선일체의 구체적 사실이 한 걸음 한 걸음 착착 실현되어감도 틀림없다 망망한 대륙에서 또는 남방의 하늘과 바다에서 성스러운 피를 흘린 반도 출신의 황군장병들의 충용무쌍한 자태가 그것이다 무릇 국가의 역사는 국민 스스로가 창조하는 것이다 우리 반도 민중들도 과거에 모든 잘못됨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충성을 다하여 훌륭한 국민으로서 황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에 다시 말하면, 새로운 대동아를 건설하는 그 결전의 마당에 달려가서 책무를 다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최린, 매일신보 1943. 12. 8.] 역사저널 그날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18 다음